AI 기반 ‘AMP 원’ 처리 통해 폐기물 50% 이상 재활용

폐기물 및 재활용을 위한 온라인 슬롯 환수 율 분류 기술 개발업체인 미국 AMP가 버지니아 RDS(RDS of Virginia LLC)의 포츠머스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더온라인 슬롯 환수 율리포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DS 포츠머스(이하 포츠머스)는 2005년부터 사우스햄튼 로드 지역에서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팀 스튜어트 AMP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새로운 도시 고형 폐기물 처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포츠머스의 성공은 매립지 수명 연장 및 야심찬 전환 목표를 달성하려는 전국 지자체에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AMP는 더 많은 양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고 폐기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잠재적 인수를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AMP는 2023년 말부터 포츠머스에서 현지 수거 도시고형폐기물(MSW)을 처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AMP 원(ONE)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이 시스템은 하루 최대 150톤의 MSW를 처리할 수 있으며, 90% 이상의 가동률로 봉투에 담긴 쓰레기에서 재활용품과 유기물을 분리한다.
AMP는 자사 기술을 탑재한 이 시설은 유기물 관리 및 혼합 재활용품 분류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경우 매립지로 향하는 폐기물의 5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RDS 포츠머스는 MSW 처리 시설 외에도 단일 스트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AMP는 가까운 미래에 이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P와 RDS의 가치 공유
2014년에 설립된 AMP는 자사의 AI 플랫폼이 2000억 개 이상의 품목을 식별하고 270만 톤 이상의 재활용품 분류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9100만 달러(약 127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조 베네데토 RDS 포츠머스의 전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나와 우리 팀이 쌓아 올린 회사가 자랑스럽다. AMP가 그 기반을 어떻게 쌓아갈지 기대된다. MSW에서 재활용품과 유기물을 추출하는 것은 우리가 처리하는 폐기물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데, 이는 지역 사회가 비용 증가로 재활용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 AMP가 포츠머스에서 MSW를 처리하는 방식은 최첨단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AMP가 단순한 기술 개발사를 넘어 운영 기업으로 도약하는 최근의 행보이다. 스튜어트는 올해 초 “AMP는 운영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기술을 활용해 다른 기업이나 지자체와 협력해 시설을 운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슬롯 환수 율 기술이 재활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
AMP의 최근 움직임은 더 많은 폐기 재활용 자재를 처리하고 매년 매립되는 품목의 수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향한 발걸음이다.
하지만 이러한 목표를 가진 로봇 회사는 AMP만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레이셔(Glacier)는 이 분야의 또 다른 주요 재활용 로봇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올해 초 1600만달러(약 224억원)를 투자받고 시애틀에 있는 리콜로지(Recology)의 킹 카운티 자원 재생시설(King County Material Recovery Facility·MRF)에 자사 로봇을 배치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개발사 에베레스트랩스는 리사이클OS(RecycleOS)라는 분류 로봇을 제공한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