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포스터 공개

중국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가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놓는다. 

20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중국 유니트리는 31개의 관절 자유도를 지원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출시를 앞두고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은 ‘31개 관절 DOF(6×2+3+7×2+2)’를 지원하며, 1m 80cm 키를 가진 것으로 소개됐다.

유니트리는 포스터에서 ‘민첩(Agile)’, ‘우아(Elegant)’라는 표현을 사용해 로봇의 특징을 묘사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발레 동작을 통해 유연한 운동 성능을 갖췄음을 암시하고 있다.

유니트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로봇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왕싱싱(王兴兴)  유니트리 CEO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로봇대회(WRC)’에 참석해 춤과 복싱 기술을 가진 로봇을 설명하면서 “산업 전반의 동향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러한 기능 개발은 유니트리만의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왕 CEO는 휴머노이드 다낭 크라운 카지노 슬롯 머신이 고속 성장 단계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국 지능형 다낭 크라운 카지노 슬롯 머신 산업의 성장률이 50~10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트리는 ‘G1’, ‘H1’에 이어 지난 7월 2족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R1’을 출시하고 3만 9900위안(약 776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25kg 중량의 이 로봇은 사용자의 2차 개발과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이 로봇은 26개 관절을 보유했으며 언어 및 이미지를 통합한 멀티모달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감지 및 상호작용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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