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러다인 AI 특허 기술인 '스왐OS' 소프트웨어 플랫폼 활용
팰러다인 AI(Palladyne AI)가 미 공군연구소(AFRL)와 서로 다른 자율 시스템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하는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보틱스 247이 보도했다.
'계층적 적응형 네트워크 게임 이론 기반 다중 계층 통합(HANGTIMEㆍHierarchical Adaptive Networked Game-Theoretic Integration of Multiple Echelons)'으로 명명된 이번 계약은 현대 방위 작전의 핵심 과제인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자율 시스템들의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팰러다인 AI 특허 기술인 '스왐OS(SwarmOS)'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핵심 기술로 활용한다. 방위 산업용 팰러다인 파일롯 체화 AI 소프트웨어의 변형인 스왐OS는 우주, 공중, 해상, 지상 영역에 걸쳐 시스템 연결 인프라로 작동할 예정이다.
벤 울프 팰러다인 AI 사장 겸 CEO는 "AFRL과의 협력은 자율 작전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이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날카롭고 빠른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은 드론, 함정, 위성 및 기타 시스템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며 협력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성, 공중, 지상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군 인력이 실시간으로 더 빠르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행타임(HANGTIME)' 프로젝트는 특히 위성을 자율 협력 프레임워크에 통합한다는 중요한 특징을 지닌다. 이를 통해 팰러다인 AI의 기술은 지상 작전에서 궤도까지 확장되어 다중 영역에 걸친 통합 센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칼렙 윌리엄스 공군연구소 프로그램 매니저는 "행타임은 도전적인 환경에서 협력 실행을 위한 다영역 자율성의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데니스 가라지치 팰러다인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프로젝트가 고고도 자산과 무인 시스템을 하나의 협력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획기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단일 AI 프레임워크가 위성을 포함한 다중 영역의 자산들을 조율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영역 간 정보·감시·정찰(ISR) 역량을 강화하도록 설계돼 전술 지휘관들이 여러 작전 영역에 걸친 전략적 수준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