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판매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까지…100여종 슬롯 머신 꽁 머니 구비
중국에서 로봇 유통·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세계 최초의 로봇 '9S' 매장이 후난성 창사(長沙)에 정식 개장했다. 지난해 11월 로봇 4S 매장을 선보인 지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12일 중국 후난(湖南)성 홈페이지에 세계 첫 로봇 '9S' 매장 개점 소식이 게재됐다. 성에 따르면 '슈퍼 로봇 대세계'로 이름 지어진 이 매장은 후난성 성도인 창사(长沙)에서 운영된다.
총 면적 1만5000㎡에 달하는 이 매장은 초기에는 5000㎡ 규모로 운영을 시작한다. 9S란 △로봇 응용 현장(Scenario) △판매(Sales) △렌털 서비스(Subscription), △맞춤형 개발(Solution) △사후 서비스(Support) △신제품 발표(Showcase) △성과 인큐베이팅(Success) △과학 교육(Science) △인재 육성(Skill) 등 9가지 기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전시, 거래, 서비스, 스타트업 육성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매장 내부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지능형 제조, 지능형 교육 등 6개 주요 분야의 슬롯 머신 꽁 머니 100여 종이 전시됐다. 또 50여 개의 실제와 같은 체험형 응용 시나리오가 마련돼 방문객이 슬롯 머신 꽁 머니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업 고객에게는 솔루션 검증부터 상업적 전환에 이르는 전 과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장을 운영하는 차오넝로봇(CHAONENG ROBOT, 超能机器人)은 자체 개발한 '로봇 원스톱 맞춤형 렌털 및 판매 운영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전시와 맞춤형 제작, 렌털과 원격 제어 등 기능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로봇 가상 상호작용도 가능케한다.
차오넝로봇 관계자는 "이곳은 현재 중국 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포괄적인 기능을 갖춘 로봇 전시 및 서비스 센터"라고 자평했다. 그는 "로봇 산업이 단순히 '제품만 선보이던 시대'에서 실제 응용이 중시되는 '시나리오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9S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이 '쌍두마차' 역할을 하며 로봇이 전시장을 넘어 실제 생활과 산업 현장에 자리잡는 것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향후 전국 100여 개 중추 도시에 1000여 개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 개 도시마다 하나의 특화 제품, 하나의 체인 모델을 선보인다는 전략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에서는 슬롯 머신 꽁 머니 기술의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4S 매장, 6S 매장 등 체험 중심의 마케팅 모델이 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체험과 운영의 융합 모델'이 향후 슬롯 머신 꽁 머니 기술의 대중화와 본격적인 확산을 이끄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