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조스 익스페디션, 인텔캐피털, 엔비디아벤처캐피털, 테마섹 등 참여
물리적 AI 및 로봇 자율성 분야의 선두주자인 ‘필드AI(FieldAI)’가 두 라운드에 걸쳐 4억 5천만달러(약 628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베조스 익스페디션, BHP 벤처스, 가나안 파트너스, 에머슨 콜렉티브, 인텔 캐피탈, 코슬라 벤처스, 엔벤처스(엔비디아벤처캐피털), 프라이스, 테마섹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로는 게이츠 프론티어와 삼성이 포함되어 있다. 투자사들은 수백 개의 복잡한 실제 산업 환경에서 이뤄진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와 다수 확장 계약 체결에 따른 빠른 고객 채택률을 투자 배경으로 언급했다.
필드AI는 다양한 환경에서 서로 다른 마카오 슬롯 머신 추천들을 작동시킬 수 있는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고객 현장에서 필드AI 마카오 슬롯 머신 추천들이 일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건설, 에너지, 제조, 도시 배송, 검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고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필드AI 시스템의 핵심 특징은 실시간 자율 운영이다. 엣지에서 직접 내린 모델의 결정이 실제 고객 워크플로우에 원활하게 통합되며, 전례 없는 실제 데이터와 운영 시간을 기록하면서 모델 발전의 혁신적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인력 부족, 안전 위험, 효율성 목표 해결을 위한 산업계의 자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필드AI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새로 조달한 자본은 필드AI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 이동 및 조작 분야의 지속적인 제품 개발, 그리고 연말까지 인력을 두 배로 늘리는 전략적 채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슬라 벤처스 설립자 비노드 코슬라는 “대규모 자율성 솔루션 구현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지만, 필드AI 팀의 깊은 전문성과 체화 지능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은 실용적인 미래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면서 “필드AI는 범용 로봇 혁명의 최전선에 있으며, 신속한 배포 능력은 장기적인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필드AI 플랫폼의 핵심에는 체화된 지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물리 우선’ 파운데이션 모델인 ‘필드 파운데이션 모델(Field Foundation Models. FFM)’가 있다. 기존 비전이나 언어 모델을 로봇공학에 맞게 개조한 것과 달리, FFM은 불확실성, 위험, 현실 세계의 물리적 제약에 대처하기 위해 처음부터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사전 지도나 GPS, 미리 정의된 경로 없이도 동적이고 비정형적인 환경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봇 행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알리 아가(Ali Agha) 필드AI 설립자 겸 CEO는 “복잡한 환경에서의 ‘필드 로보틱스’와 안전이 중요한 로봇 AI의 주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면서, “대규모 언어 및 비전 모델을 로봇공학에 도입해 환각과 한계를 사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위험을 인식하는 아키텍처를 처음부터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FFM은 4족 보행마카오 슬롯 머신 추천, 휴머노이드, 바퀴 달린 마카오 슬롯 머신 추천, 승객용 차량 등 다양한 구현 방식에서 이미 검증되었다.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설계 덕분에 다양한 폼 팩터와 매니퓰레이터가 동일한 핵심 지능을 사용해 작동할 수 있어 마카오 슬롯 머신 추천 운영과 확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프리즘 캐피털(Prism Capital) 공동 창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인 제이 박(Jay Park)은 “새로운 종류의 파운데이션 모델이 다양한 분야의 자율 로봇 배포에 필요한 신뢰성과 적응력을 제공한다”면서, “필드AI의 혁신적인 모델은 사용 사례를 크게 확장할 뿐만 아니라 위험에 대비하는 로봇 기술을 통해 로봇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드AI는 딥마인드, 구글 브레인, 테슬라 오토파일럿, NASA JPL, 스페이스X, 죽스(Zoox), 크루즈, 아마존, DARPA, 도요타연구소(TRI) 등에서 활동한 마카오 슬롯 머신 추천 AI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이끌고 있다. 화성 탐사선부터 지구의 광산 및 공장에 이르기까지 필드AI 팀은 DARPA 챌린지 우승, 자율주행차 전반의 기초 모델 확장, 대규모 자율주행 구현 등 필드 로보틱스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해 왔다.
ksjang@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