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기조연설은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모바일 슬롯 게임 혁신 주제 발표
피지컬AI·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 트렌드 공유

오는 11일 코엑스에선 ‘지능형 로봇과 인간 공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테크콘 2025’가 열린다. 로봇신문과 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로보테크쇼 2025’의 일환이다.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현장에서 열리는 ‘테크콘 2025’는 사흘간 열리며 첫째날 주제가 로봇이다. 둘째날과 셋째날은 각각 인공지능과 보안산업을 주제로 열린다.

로봇을 주제로 열리는 '테크콘 2025' 첫째날 기조강연은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가 ‘로봇의 새로운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KIST 로봇미디어연구 초대 소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을 역임한 여 대표는 글로벌 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의 혁신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여러 분야의 모바일 슬롯 게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모바일 슬롯 게임 기술의 트렌드와 미래에 관해 발표한다.

주요 발표자는 ▲브릴스 전진 대표(로봇 기술의 트렌드와 미래) ▲ 트위니 김진경 사업협력팀 이사(자율주행 로봇이 바꾸는 물류산업의 내일) ▲ 고영테크놀러지 고경철전무(스마트 제조 혁신과 로봇 기술의 미래)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협동로봇의 진화) ▲한양대 한재권 교수(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최신 동향과 산업화) ▲ LPK 로보틱스 김원창 AI로보틱스 개발실장(제조업의 디지털트윈과 로봇자동화 결합) ▲ 유니트리 로보틱스 조비 리우 이사(피지컬AI: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사족 보행 로봇의 새로운 가능성 개척)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오택수 정책기획실장(지능형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황정훈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AI기반 로봇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공정 사례)

테크콘 2025는 한국어와 영어 동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유료로 진행되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테크코리아 홈페이지(https://smarttechkorea.com/techcon)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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