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술 기반 비포장 지면 주행 성능과 제초 기능 채택

▲일본 키스이의 농업용 자율주행 AI 야숨 무기 슬롯 ‘아담’

일본 농업용 야숨 무기 슬롯 스타트업 키스이(輝翠)가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한 키스이는 자율주행 AI 야숨 무기 슬롯 ‘아담’을 호주 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담은 제초 작업 자동화를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키스이에 따르면, 호주에선 배, 포도, 감귤류, 자두 등 다양한 과수가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호주의 과수원은 같은 나무를 여러 해 동안 계속 키우는 ‘영년작물 재배’ 방식으로 키우기 때문에 야숨 무기 슬롯은 나무 뿌리나 지주(支柱) 등 장애물을 피하면서 주행해야 한다. 게다가 토양에는 요철과 진흙이 남기 쉬워 주행 환경이 균일하지 않다. 이러한 비포장 환경에서 제초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은 호주 과수 농가의 도전 과제로 인식됐다. 

키스이는 특허 기술인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시스템을 아담에 탑재했다. 비포장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키스이가 독자 개발한 제초 어태치먼트는 전동 구동의 3날 블레이드 구조와 3개의 독립 모터로 설계돼 있어 탈부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예초 높이 조정에도 대응 가능해 다양한 지형 조건에서 안정적인 제초 성능을 발휘한다.

키스이는 현재 농약 살포용 어태치먼트도 개발 중이며, 향후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단순한 중량물 운반 기능에 그치지 않고 작업 목적에 맞는 어태치먼트를 조합함으로써 제초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농작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키스이는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농업 야숨 무기 슬롯 스타트업으로, 본사는 미야기현 센다이시 도호쿠대학 머티리얼 이노베이션 센터 내에 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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