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섀시·SW 솔루션 등 확장 포트폴리오 전시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는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140여 개 제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IAA 모빌리티 2025는 셰플러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이후 처음 참가하는 모빌리티 관련 행사로 △전동화 모듈형 부품과 통합 시스템(EMR4) △섀시 및 차체 솔루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솔루션 등 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MR4’는 전동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를 모두 갖춘 3-in-1 통합형 구동 시스템으로 현재 셰플러코리아의 경기도 이천 사업장(구 비테스코)에서 제조, 공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동 모터와 인버터는 구 비테스코 기술이, 주차 잠금장치가 포함된 하우징과 기어박스는 셰플러 기술이 각각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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