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등 공개 영상에서 인간의 행동 학습해 물리적 행동으로 전환

▲1X 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홈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휴머노이드 슬롯사이트 샤오미 ‘네오’. (사진=1X)

미국 AI 슬롯사이트 샤오미 기업 1X 테크놀로지스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슬롯사이트 샤오미 네오(NEO)에 ‘1X 월드모델(World Model)’을 적용한 업데이트를 통해 슬롯사이트 샤오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인터넷 영상 학습만으로도 실제 세계에서 새로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보도했다. 

1X의 베른트 뵈르니히 최고경영자(CEO)는 “네오는 이제 인터넷 규모의 영상에서 학습한 지식을 물리세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며 “어떤 요청이든 새로운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은 네오가 거의 모든 것을 스스로 익힐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1X 월드모델의 핵심은 실제 물리법칙에 기반한 비디오 AI 모델이다. 사전 프로그래밍이나 인간이 수집한 데이터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네오는 유튜브 등 공개 영상에서 인간의 행동을 학습하고 이를 물리세계 행동으로 직접 전환한다.

최근 공개된 시연 영상에서 네오는 도시락 싸기와 같은 일상 작업뿐 아니라, 훈련 데이터에 없던 미닫이문 열기, 변기 뚜껑 조작, 옷 다림질, 머리 빗어주기 등 완전히 새로운 작업도 수행했다. 이는 월드모델을 통해 광범위한 인간 지식이 슬롯사이트 샤오미 행동으로 전이됐음을 보여 준 것이라는게 1X 측의 설명이다.

월드모델의 또 다른 혁신은 네오가 현실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해 자기강화 학습 루프를 만든다는 점이다. 또 배치된 네오 하나하나가 독립적 데이터 소스가 돼 지속적으로 모델을 개선한다.

네오는 현재 1X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주문 가능하다. 얼리액세스 가격은 2만달러(약 2950만원)이며 올해 미국 내에서 순차 배송 예정이다. 월 499달러(약 74만원) 구독 옵션도 제공된다. 1X는 2027년부터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는 신장 167cm, 무게 30kg으로 최대 68kg을 들어 올리고 25kg을 운반할 수 있다. 22자유도(DOF)의 손을 갖추고 있으며, 소음 수준은 22dB로 냉장고보다 조용하다.

이정환 기자 robotstory@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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