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심으로 유니도 회원국에 대규모 차세대 온라인 슬롯 게임 기술 제공 등 지원…최근 2050억원 유치
중국 휴머노이드 온라인 슬롯 게임업체인 로보테라(Robotera)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유니도)와 전 세계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슬롯 게임 기술 확산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고 더온라인 슬롯 게임리포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보테라는 지난주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약 10억위안(약 205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투자 분야 중 하나로서 온라인 슬롯 게임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다룬다.
로보테라는 이날 유니도와 산업 개발을 촉진하고 유엔의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설립된 로보테라는 물리적 세계와의 지속적 상호 작용을 통해 학습, 적응, 행동이 가능한 범용 온라인 슬롯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현재 세 가지 핵심 제품, 즉 2족 보행 휴머노이드 온라인 슬롯 게임, 바퀴 달린 서비스 온라인 슬롯 게임, 그리고 능숙한 온라인 슬롯 게임 손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로보테라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10대 기술 기업 중 9개 기업에 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로보테라, 휴머노이드 온라인 슬롯 게임 및 핸드 성능 강화
로보테라는 자사 플랫폼이 실제 환경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는 활용 능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눈밭에서 자사의 실물 크기 휴머노이드 온라인 슬롯 게임으로 자율 보행을 시연함으로써 환경 적응력을 입증했다.
로보테라는 또한 올해 세계 휴머노이드 온라인 슬롯 게임대회(WHRG)에서 1.47m의 멀리뛰기와 95.64cm의 높이뛰기 기록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로보테라의 능숙한 온라인 슬롯 게임손인 X핸드 1(XHAND 1)은 체화 지능 연구 분야의 강화 학습에 최적화된 직접 구동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이 회사는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도구를 조작할 수 있는 X핸드 1이 전 세계 실험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수많은 학계 동료들이 심사하는 논문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이 중국 기업과 협력하다
로보테라는 유니도와의 계약이 “글로벌 산업-지능 협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체화 지능의 혁신적 힘에 대한 공유된 믿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구상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기술 도입=로보테라와 유니도는 제조, 물류 및 상업 서비스를 위한 체화 지능 시스템 개발 및 증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목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며, 중소기업들의 기술 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다.
△글로벌 협력=양측은 유니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경을 넘나드는 프로젝트 실행을 시작하게 된다. 공동 구상의 목표는 첨단 온라인 슬롯 게임 활용을 촉진하고, 기술 교류를 강화하며, 체화 지능 분야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회원국에게 대규모 차세대 온라인 슬롯 게임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것이다.
△생태계 구축=베이징 디지털 경제 우수 센터(CoE)는 혁신의 허브 역할을 하며, 공동 연구실을 운영하고 스타트업·정부·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양측은 이러한 협력이 전 세계 기술 생태계에서 볼 수 있는 개방형 혁신 모델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로보테라 설립자인 첸 지안위 박사는 “이 파트너십은 기술적 우수성과 글로벌 책임 간의 강력한 정렬을 보여준다. 우리는 공동 솔루션 구축, 국제 협력, 혁신 생태계 공동 구축, 기술 표준 공동 개발을 통해 온라인 슬롯 게임이 효율적인 생산 도구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인간 파트너’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로보테라는 조만간 산업 현대화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연구 개발과 유니도가 가진 정책적 영향력이 결합하면 체화된 지능을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미래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테라는 “이번 협력은 산업의 미래가 지능적일 뿐만 아니라 포용적이어야 함을 증명하면서 중국의 기술 혁신이 적극적으로 세계 공익에 기여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다”라고 말했다.
◇양산을 위한 2000억원대 자금 조달
로보테라가 최근 20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한 투자 라운드는 지리 캐피털 주도로 이뤄졌으며, 베이징자동차그룹 캐피털(BAIC Capital)이 전략적 투자를 했다. 로보테라는 또한 여러 글로벌 산업계 리더의 지원을 확보했으며, 알리바바 그룹과 하이얼 캐피털을 포함한 투자자 기반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로보테라는 신규 자금을 활용한 반복 개발로 온라인 슬롯 게임을 개선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의 양산 및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은 특히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온라인 슬롯 게임과 물리적 인공지능(AI)의 개발 및 생산을 최우선 과제로 천명하고 있다.
로보테라는 지리 캐피털과 BAIC 캐피털의 지원이 특히 산업 분야에의 배치, 공급망 통합, 실제 적용 환경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