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 참석해 뜨거운 호응...기조강연, 토론회 열려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 및 씨콘(CICON)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21~24일, 호치민시 빈펄호텔 랜드마크81 및 Today TV에서 '제14회 CICON ASEAN 2025' 와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지난 22일 오전, 호치민시 소재 빈펄호텔 랜드마크81 에서 개최된 "CICON ASEAN5 2025" 개막식에서 박봉규 KCS 이사장이 CICON 창시자로서 개회사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영상축사를 했다.
이어서, 베트남 Innoex 조직위원장으로 잘 알려진 쯔엉리 호앙 피(Truong Ly Hoang Phi) 호치민청년기업가협회(YBA) 부회장이 "협력할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 AI 주도 경제에서의 기업생존전략"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한국을 대표하여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첨단 농식품산업의 혁신과 전망"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 담임목사) 겸 복지법인 사랑나눔 이사장이 "한국의 선진화와 문화를 통해 바라본 베트남과 아세안의 밝은 미래를 위한 길"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여 우뢰와 같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인 막 꾸옥 안(Mac Quoc Anh) 베트남기업문화협회(VNABC) 부회장이 "새로운 AI 시대의 혁신적 사고"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하였다.
도시산업 토론회에 앞서 김진용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세계 최초의 스마트시티, 송도시 사례 중심의 개발전략"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서, 김진용 청장이 좌장을, 도안후 뚜안(Doan Huu Thuan) 붕따우 HODECO그룹 회장, 태국의 차비스 차우이츄 비엣손(Vietson) 회장, 응웬 쿠옥 바오(Nguyen Quoc Bao) 베트남부동산클럽(VREC) 회장, 쨘딘뚱(Tran Dinh Tung) 베트남토목기술자협회(VSCE) 회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오후엔 한국 드라마 역사상 1200여편의 최대의 드라마를 제작한 신창석 KBS 대하드라마 감독이 "영화 그리고 V-Culture, 바람이 분다" 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서, 박리디아 연세대 영화학 교수의 진행에 따라, 람치띠엔(Lam Chi Thien) Today TV 회장, 당쨘 쾅(Dang Tran Quang) VTV 호치민시 보도본부장, 곽정환 시퀀스원 대표 겸 영화감독이 무대에 올라, '쩐흥다오' 장군을 주제로 한 영화 제작발표회를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세션은 "예술로 하나되는 아시아... 아트피아드 2026"을 향한 첫국제회의를 갖는 시간이다.
세계스포츠 올림픽과 함께 개최해 오던 예술올림픽이 없어진지 어언 80여년이 됐다. 2023년 아시아 최초로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회장으로 당선된 이광수 회장이 '아트올림픽의 부활'을 주창하게 되었고, 이로써 AAC가 탄생하게 됐다.
예술올림픽의 부활을 알리는 아시아아트피아드 대회가 2026년 10월 1일부터 60일간 대한민국 인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아트피아드대회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핵심인 이광수 AAC 집행위원장, 이영준 AAC 기획위원장, 박봉규 AAC 협력위원장 등 3대 위원장과 AAC 베트남 국가위원으로 선임된 응웬 퀸 누 (Nguyen Quynh Nhu) 퀸파리스(Quynh Paris) 의장, 그리고 이재식 AAC 부위원장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이영준 AAC 기획위원장은 180만명의 거대한 회원들을 이끌고 있는 '사색의 향기' 창립자로서, "아시아와 베트남의 문화부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여 이목을 받았다.
이번 세션은 베트남 문화의 주역들로 구성된 특별세션을 마련했다. 응웬 쯔엉 선(Nguyen Truong Sun) 베트남광고협회(VAA) 회장이 "스마트 관광과 지역 브랜딩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서, 팜민 토안(Pham Minh Toan) 타임그룹 비엣페스트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응웬 뚜이 레 뚜이(Nguyen Thuy Le Thuy) 베트남관광 홍보대사, 리띠 마이(Ly Thi Mai) 베트남의상연구소 부소장, 훈민호아(Huynh Minh Hoa) 비엣미션(Vietmission) 설립자 겸 대표, 응웬 비엣 록(Nguyen Viet Loc) '베트남여행' 편집장 등이 토론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22일 저녁엔 한ㆍ베트남, 아세안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 주요인사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베트남 문화의 정수를 맛보는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의 코리아씨이오서밋(KCS)과 베트남의 퀸파리스(Quynh Paris), 비엣미션(Vietmission)이 공동으로 마련한 본 갈라쇼는 화려한 베트남 문화예술공연, 전통 의식, 정교한 요리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고, 이에 모든 참가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2일차인 23일엔 AI 및 블록체인, 웹3.0 등 융합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전 중소기업 청 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겸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과, 39년 경력을 가진 선구적인 기술자인 타히르 마흐무드(Tahir Mahmoud) KRNL Labs 설립자, 최수혁 심버스랩스 대표, 이지훈 부산디지탈자산거래소 본부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 외에도 권기룡 글로벌핀테크진흥센터 이사장, 호앙 녹 자롱(Hoang Ngoc Gia Long) kw Vietnam 회장 겸 1000CEO 회장, 린 호앙(Lynn Hoang) 바이낸스 동남아시아 총괄이사, 호앙 딘 쩡(Hoang Dinh Trong) PDCA 회장, 탐 응오(Tom Ngo) 대표, 고태욱 K-SMART 대표, 이성민 GRC홀딩스 부회장, 응오 띠 홍(Ngo Thi Hong) 반랑대학교 스타트업 인스트럭터, 응웬 티엔 남(Nguyen Tien Nam) 키바홈즈 창립자, 이영옥 진주쉘 대표, 응웬 비엣 쯔엉(Nguyen Viet Truong) 제네티카(Genetica) 사업개발이사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대거 초대되어 열띤 발표를 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씨콘(CICON) 은 스마트시티 구축은 물론, 도시, 문화, 융합 산업을 컨텐츠로 한 세계적인 국제 컨퍼런스로서, 도시와 도시, 기업과 기업, 회원과 회원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