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고 소민경 기자
대한민국 배그 슬롯 제 봉사단과 안산교육지원청 공유학교가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배그 슬롯 제 교육을 중심으로 한 봉사 활동과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초·중·고등학생 17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앞서 라오스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원과 주요 지역을 둘러보며 라오스의 종교와 생활 문화를 살폈고, 현지 음식을 경험하는 등 문화 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러한 사전 문화 체험은 현지의 교육 환경과 생활 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이후 교육 봉사를 현지 상황에 맞게 운영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봉사단은 에즈라(EZRA) 학교와 현지 학교 한 곳을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그 슬롯 제 제작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배그 슬롯 제 키트와 교육 자료를 활용해 배그 슬롯 제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했으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협력하여 배그 슬롯 제을 직접 조립했다. 이후 봉사단이 미리 설계한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배그 슬롯 제에 입력하며 배그 슬롯 제의 움직임을 직접 구현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은 시연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언어의 제약 속에서도 원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교육 봉사에 대한 현지의 반응도 이어졌다. 에즈라(EZRA) 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현지 사립학교이지만, 이와 같은 배그 슬롯 제·코딩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 경험해보는 활동이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방식에 큰 흥미를 보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오스에서는 아직 배그 슬롯 제이나 코딩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보편화되지 않았다”며“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향후 이러한 교육이 지속된다면 라오스 전체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래밍 교육까지 이어진다면 현지 교육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교육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봉사단은 교육 활동 외에도 에즈라(EZRA) 학교에서 바자회를 열어 직접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학교에 후원했다. 이와 함께 학용품과 생활용품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EZRA FC 선수들과의 축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스포츠 활동은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작용하며, 참가자들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라오스 봉사 활동은 배그 슬롯 제 교육을 기반으로 한 기술 봉사와 문화 교류를 결합한 사례로 평가된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과의 협력 과정에서 언어와 환경의 차이를 넘어 함께 학습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경험을 쌓았으며, 국제 사회 속에서 청소년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배그 슬롯 제 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청소년 주도의 국제 교육 봉사 사례로서, 향후 기술 기반 교육 봉사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동산고 소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