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3번째…中 래디칼 단독 투자
중국 크레이지 슬롯 카이토핸드 기업이 또 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크레이지 슬롯 카이토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기업의 전략적 투자다.
중국 크레이지 슬롯 카이토 전문 포털 중국크레이지 슬롯 카이토망에 따르면 중국 오이모션(OYMotion, 傲意科技)이 1억위안(약 207억원) 규모의 시리즈 B3 라운드 전략 투자를 받았다. 올해 받은 세번째 1억위안 규모 투자다. 이번 투자는 상장사이자 항저우 자동차 부품 기업인 래디칼(RADICAL, 雷迪克)이 단독으로 진행했다.
래디칼은 2002년 설립된 베어링 기업으로 2017년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자동차 부품을 상하이자동차(SAIC), GAC(广汽), 체리(Chery, 奇瑞), 창안(CHANGAN, 长安) 등 여러 자동차 기업에 공급해왔다. 최근 자동차 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크레이지 슬롯 카이토 사업을 강화하면서 휴머노이드 크레이지 슬롯 카이토 핵심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오이모션의 생산 능력 확대, 기술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등에 쓰인다.
오이모션은 2015년 설립 이래,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및 신경 인터페이스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크레이지 슬롯 카이토, 신경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기술 통합 플랫폼도 구축했다. 중국 주하이(珠海)에 자체 공장을 보유해 핵심 부품의 자체 생산과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오이모션의 로핸드(ROHand) 시리즈는 세 개의 메인 시리즈와 10여 종의 재고단위(SKU)로 구성되는데, 중국 최초로 대량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고성능 로봇핸드를 생산하고 있다. ‘ROH-AP001’은 통합 설계를 통해 산업용으로 쓰이며, 사람의 손가락에 가까운 유연성과 제어 정밀도를 제공한다고 소개됐다. 도트 매트릭스 촉각 센서를 탑재해 0.1N에서 25N까지의 미세한 압력 변화를 감지하고 하중도 지지한다.
무게가 457g에 불과한 소형 로봇핸드 ‘ROG-라이트(Lite)S001’은 제품 가격을 1만위안(약 207만원) 이하로 낮춰 가성비를 갖췄다.
오이모션은 신경 인터페이스와 크레이지 슬롯 카이토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재활 외골격 시리즈도 보유했다. 정밀한 신경 상호작용 기술을 활용해 사지 재활 훈련을 지원하거나 운동 기능 회복도 돕는다.
더 나아가 유럽, 일본, 한국의 로봇 기업들과 협력하는 등 해외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