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상사는 교통계 IC카드 'PASMO'의 공식 캐릭터인 ‘PASMO 로봇’을 활용한 봉제인형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PASMO 핑크 슬롯 사이트 굿즈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으로, 앉혀 놓을 수 있는 형태의 폭신하고 귀여운 봉제 인형이다. 가격은 1980엔(세금 포함)이며, 크기는 세로 6cm, 가로 8cm, 높이 26cm다.

JR동일본상사는 이번 상품을 철도박물관 내 '트레이니아트(TRAINIART)' 매장 , 온라인 쇼핑몰 JRE 몰, 서점 ‘서센’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PASMO 로봇은 교통카드 브랜드 PASMO의 마스코트로, 바퀴 달린 발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행동파’ 캐릭터다. 귀여운 외형으로 도쿄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이번 상품을 기획·판매하는 트레이니아트는 JR동일본상사가 운영하는 철도 디자인 굿즈 브랜드로, “철도를 더 즐겁게”라는 컨셉 아래 철도의 매력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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