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룽강구, AI 결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슬롯사이트 큐어벳 블록’ 조성 착수

▲ 선전시 롱강구(사진=위키피디아)
▲ 선전시 롱강구(사진=위키피디아)

중국 선전(深圳)시가 전국 최초로 시 차원의 ‘지능형 로봇 블록(机器人街区)’을 조성한다.

10일 중국로봇망 보도에 따르면, 선전시 룽강(龙岗)구에 로봇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로봇 블록(机器人街区)'이 조성된다. 중국에서 지능형 로봇 블록을 공식적으로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슬롯사이트 큐어벳 블록이 들어설 룽강구는 최근 수년간 전자정보 제조 산업을 기반으로 칩 설계, 알고리즘 개발, 하드웨어 제조와 응용을 포괄하는 폐쇄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이 지역에 중국 최초의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슬롯사이트 큐어벳 시범 블록' 구축이 추진되면서,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도시 개발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열린 ‘AI 및 로봇 발전 대회’에서는 '룽강구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친화형 시범지구 3개년 행동계획(2025~2027)'이 발표됐다. 계획에 따르면, 룽강구 반톈 싱허월드(坂田星河WORLD) 지역에 '중국 최초의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시범 블록'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범 블록은 지상·지하·공중을 아우르는 AI 테스트 환경을 갖추며, 극장·테스트장·산업 단지가 통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로 개발된다. 인간과 로봇, 도시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이 지역에서는 AI와 슬롯사이트 큐어벳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의 지능형 전환도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룽강구는 이미 지난해부터 ‘기업 현장 구축 지원 플랫폼’을 통해 AI 현장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업의 요구사항·활동·사례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한 AI 및 로봇 산업의 전반적인 기획, 생태계 구축, 기업 지원 및 홍보를 전담하는 전문 조직도 운영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룽강구에는 AI 및 슬롯사이트 큐어벳 산업 체인에 속한 기업 350여 곳이 집적돼 있으며, 지난해 AI 산업 성장률은 6.5%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3개년 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AI 기술을 지역 핵심 산업의 80% 이상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제휴=중국슬롯사이트 큐어벳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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