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박람회서 직접 시연

중국 아르네 슬롯 기업과 일본 부품 기업이 합심해 지능형 산업 아르네 슬롯 기술을 공개했다.

10일 중국 아르네 슬롯 전문 포털 중국아르네 슬롯망에 따르면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중국 루모스로보틱스(LUMOS Robotics, 鹿明机器人)와 일본 미쓰비시전기(Mitsubishi Electric)가 공동 개발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아르네 슬롯 기반 인공지능 외관 검측 플렉서블 생산라인이 공개됐다.

루모스로보틱스의 루모스 모스(LUMOS MOS)가 실제 생산라인 처럼 시뮬레이션 된 환경에서 고효율적으로 작업하며, 하중 지지력과 지능화를 통해 산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중국 루모스로보틱스와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공동 개발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아르네 슬롯 기반 인공지능 외관 검측 플렉서블 생산라인이 공개됐다. (사진=중국아르네 슬롯망)

루모스 모스는 세계 최초로 최대 50kg의 양팔 탑재 무게를 버틸 수 있는 임바디드 아르네 슬롯이다. 부하 성능이 동종 제품의 두 배 이상이다. 생산라인 물류 및 창고 운송 작업에 적용될 수 있으며, 산업 환경에서 자재 운송 임무의 90% 이상을 커버할 수 있다. 모스는 단순히 힘에 의존하지 않고, 이동형 섀시, 양팔 협응 시스템, 초거대 모델 등을 통해 향후 자율주행, 정밀 작업 및 자율 학습 등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

루모스로보틱스와 미쓰비시전기는 지난 7월 협력을 선언하고 휴머노이드 아르네 슬롯과 4족 보행 아르네 슬롯을 위한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경량형 관절 모듈 등 부품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양사가 중국 쑤저우와 상하이에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고 각 사 기술을 결합해 기술 테스트도 진행해왔다. 기술 개발뿐 아니라 기술 통합, 공급망 협력, 시범 라인 공동 구축, 글로벌 시장 확대, 국제 표준 연구와 인재 양성 등 6대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루모스 로보틱스의 생체 알고리즘, 경량 관절 모듈 등 기술을 미쓰비시 전기의 서보 시스템 및 산업용 IoT와 결합해, 제조 산업의 지능형 공장 아르네 슬롯을 공동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에 시연된 아르네 슬롯은 루모스 모스가 파지를 위해 VLA 모델, 품질 검사 결함 비교 모델, 이동 섀시 스케줄링 모델을 통합시켰다.

루모스로보틱스의 차오쥔량(曹俊亮) CTO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가 루모스 로보틱스의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아르네 슬롯 루모스 모스를 결합해 AI 외관 검측 플렉서블 생산라인을 선보이고 전형적인 산업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 생산라인은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밀하게 상품 표면의 미세한 결함을 감지해낸다. 아르네 슬롯의 자율 의사결정 및 수행 성능을 결합해 정확히 보고, 명확히 판별해 빠르게 수행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루모스로보틱스는 루모스 모스 이외에도 풀사이즈 범용 휴머노이드 아르네 슬롯인 루스2(LUS2), 소형 임바디드 아르네 슬롯인 루샤오밍(鹿小明) 등 다양한 아르네 슬롯 제품군을 전시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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