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I가 새로운 기업용 플래그십 드론 플랫폼으로 'DJI 매트리스(Matrice) 40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최대 59분의 비행 시간, 6kg에 달하는 페이로드, 강력한 라이다(LiDAR) 및 mmWave 레이더 기반의 정밀 장애물 감지 시스템 등 전반적인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DJI O4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영상 전송 시스템과 공중 릴레이 기능도 탑재해 영상 전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강화되었으며, 수색·구조, 송전선 점검, 대규모 매핑, 엔지니어링 및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목적 및 현장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었다.
크리스티나 장(Christina Zhang) DJI 기업 전략 담당 수석 이사는 “DJI는 오랜 기간 동안 엔터프라이즈 드론을 통해 안정성, 효율성 및 신뢰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은 수색 및 구조 임무, 상황 인식, 상업적 작업에 DJI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DJI Matrice 400은 거의 한 시간에 달하는 비행 시간과 사람과 자산의 안전을 보장하는 지능형 기능을 통해 드론 기술의 한계를 다시 한번 넓혀가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