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슬롯사이트 데모 스테이지’에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등 안전한 슬롯사이트 퍼포먼스 시연

드론ㆍ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영인모빌리티(대표 권용식)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영인모빌리티는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와 협력해 ‘영인모빌리티 x 유니트리’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트리의 최첨단 로봇 기술과 다양한 산업용 응용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전시 첫날인 11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리는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 ‘TechCon(테크콘)’의 스페셜 세션에서 유니트리의 세일즈 디렉터 조비 리우(Jovi Liu)가 연사로 참여해 ‘피지컬 AI: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4족보행 로봇의 새로운 가능성 개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션에는 유니트리 4족보행 로봇 ‘B2’의 시연과 함께 실제 적용 사례와 미래 산업 속 로봇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B2’는 극한 환경에서의 기동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봇 플랫폼으로,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2025 소방안전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인모빌리티는 또한 코엑스 B홀 내 '로봇 데모 스테이지(B640 STAGE R)'에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관람객이 바로 눈앞에서 로봇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과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전시 첫날과 둘째 날은 오전 11시, 마지막 날은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다.

또한 전시회 개장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0시부터 약 10분간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안전한 슬롯사이트이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인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STK 2025를 통해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와 함께 차세대 로봇 플랫폼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는 스마트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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