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티저 영상 공개…듀얼 그리퍼 설계
구글 딥마인드와 테슬라 출신 베테랑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선데이 로보틱스(Sunday Robotics)’가 19일(현지시간) 바퀴 기반 휴머노이드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을 공개한다.
선데이 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 본격 공개에 앞서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 따르면, 이 휴머노이드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은 자체 개발한 듀얼 그리퍼(Dual Gripper)를 갖추고 있다. 이 그리퍼는 인간의 손처럼 복잡한 5지 형태 대신, 단순하고 견고한 두 개의 집게 구조를 가졌다. (티저 영상 참고, https://x.com/sundayrobotics/status/1990459444124344382)
휴머노이드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선데이 로보틱스는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의 지능(AI/소프트웨어)을 고도화해 상대적으로 단순한 그리퍼로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하드웨어 복잡성이 비용과 고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를 반영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은 바퀴 달린 베이스를 사용하며, 인간의 다리 구조를 모방하지 않은 비(非)휴머노이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디자인은 2족 보행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의 복잡한 균형 문제와 느린 이동 속도를 해결하고, 가정 내 평탄한 환경에서 이동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선데이 로보틱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독자 개발하는 ‘풀 스택(Full Stack)’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그리퍼 하드웨어에 정교한 AI 모델을 결합해, 집안일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 환경 작업을 높은 정확도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 츠(Cheng Chi) CTO는 이전에 “액추에이터 한계를 넘어서는 밀리미터(mm)급 정밀도를 달성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하드웨어인 ‘자체 제작’ 그리퍼를 설계하고, 이를 구동할 수 있는 고도로 발전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풀 스택(Full Stack)’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데일리는 “선데이 로보틱스가 단순한 하드웨어로도 복잡한 작업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이는 제조 비용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게 돼 가정용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의 상용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토니 자오(Tony Zhao) CEO는 소셜 미디어 ‘엑스’를 통해 “우리가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하고, 전적으로 자체 제작한 메이플 캐릭터 슬롯 늘리기의 얼굴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